예전에는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. 그런데 요즘은 다양한 상품권이 나오고 기프티콘의 등장으로 인하여 그 인기가 조금 떨어진 것 같습니다. 그래도 종종 선물로 들어오곤 하는데 이럴 때 어디에 사용할지 몰라서 난감한 경우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. 그럼 지금부터 문화상품권 사용처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문화상품권의 경우 해피머니상품권보다는 사용처가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. 홈페이지를 통해 둘러보니 그렇게 많은 곳이 등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. 하지만 사용처들이 우리가 자주 가는 곳들이다 보니 유용하게 소비할 수는 있습니다.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분을 할 수가 있는데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문화상품권 종류

문화상품권 종류는 3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. 5천 원, 1만 원, 5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전국 서점이나 영화관, 게임, 쇼핑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.
오프라인에서 사용을 할 때는 상품권을 내고 결제를 하면 됩니다. 온라인에서 쓸 때는 가격 부분을 동전으로 긁으면 코드가 나오는데 그것을 가지고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.
사용처 찾는 방법

문화상품권 사용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. 메인 화면 중간을 보시면 오프라인 사용처와 온라인 사용처 메뉴가 있습니다. 여기에 들어가셔서 하나씩 살펴보시면 됩니다.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아래에 모두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문화상품권 사용처 오프라인
1. 서점

어릴 때 저는 문화상품권을 받으면 항상 서점에서 만화책을 사는데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. 가장 기본이 되는 사용처가 바로 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. 영풍문고와 교보문고, YES24 중고서점,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.
2. 영화

다음은 영화입니다. CGV와 롯데시네마, 메가박스, 씨네큐브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. 요즘 영화 가격도 많이 올라서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받았다면 문화생활을 위해서 영화 한 편 감상하는 것도 좋겠습니다.
3. 공연장/레저

문화상품권 사용처로 공연장과 레저가 있습니다. 예술의 전당, 국립박물관, 에버랜드, 서울랜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. 만약 제가 이 카테고리에서 사용을 하게 된다면 에버랜드나 서울랜드에서 사용을 하게 될 것 같네요. 놀이공원을 간 지가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 한 번 놀러 가고 싶긴 합니다.
4. 쇼핑

쇼핑 카테고리에는 올리브영과 ABC마트, 두타가 있습니다. 만약 5만 원권을 선물로 받게 된다면 올리브영에 가서 필요한 것들을 이것저것 사올 것 같습니다. 사용처가 그렇게 많은 곳이 등록되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곳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그나마 괜찮아 보입니다.
5. 문구

문구 카테고리는 오피스디포와 핫트랙스, 아트박스, 알파문구가 있습니다. 여기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아트박스나 알파문구에서 필요한 것들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
6. 외식

문화상품권 사용처 오프라인 마지막은 외식 부분입니다. 빕스와 아웃백, 애슐리 그리고 KFC가 있습니다. 패밀리 레스토랑이 등록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애슐리를 가장 선호하는 편입니다. 데이트하기 좋은 곳들이기 때문에 상품권을 받게 되면 이곳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겠습니다.
문화상품권 사용처 온라인

문화상품권 사용처 온라인 부분입니다. 스마일캐시, 넥슨, SSG MONEY, 엘포인트, 교보문고, NH멤버스, 투네이션, 메타클럽, 티캐시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. 아마 온라인에서 쓸 때는 넥슨이 가장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. SSG 머니로 충전을 해서 필요한 것을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자, 이렇게 웹 하드 홈페이지나 웰컴페이, 포인트로페이, 컬처랜드 등이 있습니다. 요즘은 웹하드를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겁니다. 그나마 쓰기 좋은 곳이 컬쳐랜드로 보입니다. 컬쳐랜드에 캐시를 충전해 두고 그 안에서 사용처를 다시 찾아 여기저기 사용하는 것이 제일 나아 보입니다.
이렇게 문화상품권 사용처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.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곳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. 그래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선물을 받게 된다면 알차게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.